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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 of Portobello

오르고 2024. 1. 27. 18:05


번역서로 나오기 전에 원서로 사서 봤다. 코엘료 소설은 4권 정도읽어 봤던 터라 작가 스타일도 대충 알 것 같고..무언가 독자를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예스 24에서 보자마자 주문해서 읽었다. 몇 페이지 되는지 확인도 안 해 보고 샀기에 장편 소설이라는 것에 일단 놀랐고, 읽어 나가면서 처음에 별 느낌이 없길래 뒤로 갈수록 재미있어지겠지 생각했으나.... 나에겐 끝까지 느낌이 오지 않았다. 딱히 어렵거나 하진 않았는데.. 별로 재미는 못 느끼겠지만 일단 샀으니 끝까지 보자는 심정으로 버티고 읽었다. 코엘료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도 모르겠고..읽은 지 몇 달이 지난 지금은 내용도 그냥 흐릿하다. 나만 이런건지.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른 느낌일런지..
파울로 코엘료의 새 장편소설. 미래를 예견하고는 한 순간 홀연히 떠나버린 신비의 여인 Athena의 이야기. 지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합된 그녀의 삶을 쫓아간다. 관계와 자유 그리고 사랑에 대한 또 하나의 이야기.

Paulo Coelho, one of the world s best loved storytellers, is back with a riveting new novel set in London This is the story of Athena, or Sherine, to give her the name she was baptised with. Her life is pieced together through a series of recorded interviews with those people who knew her well or hardly at all -- parents, colleagues, teachers, friends, acquaintances, her ex-husband. The novel unravels Athena s mysterious beginnings, via an orphanage in Romania, to a childhood in Beirut. When war breaks out, her adoptive family move with her to London, where a dramatic turn of events occurs! Athena, who has been dubbed the Witch of Portobello for her seeming powers of prophecy, disappears dramatically, leaving those who knew her to solve the mystery of her life and abrupt departure. This gripping new novel is filled with the themes Paulo fans know and love: spirituality, relationships, destiny, fre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