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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송곳니

오르고 2024. 2. 18. 23:05


얼어붙은송곳니........노나미 아사사건의 원한이나 복수나 ...그런 짜임은 엉성하다.인물의 묘사와 늑대개. 그 부분이 좋다.주인공 여형사의 말라버린 감정과 회색 늑대개의 어쩔수없는 눈빛. 글속에 등장하는 개와 여형사의 추격장면은 오래 기억에 남을 듯하다.그리고 황제펭귄 스러운 파트너와의 관계도 참 좋네. 매력적인 인물이다. 여기 두사람.
제1회 일본추리서스펜스 대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어엿한 중견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나미 아사의 대표작이자, 1996년 제115회 나오키 상 수상작이다. ‘한밤중에 저절로 불타 버린 피해자’라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 책의 서두는 독자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잡아끌고, 소설 전반에 흐르는 경찰 수사의 세밀한 묘사는 뛰어난 경찰소설로서의 육중한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얼어붙은 송곳니 는 단순히 잘 쓰인 작품에 머무르지 않는다. 계산된 문장을 통해 감정의 움직임을 능수능란하게 조절하고, 독자에게 흥분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저자는 ‘사건 - 수사’라는 날카로운 직선 구조에 그녀 특유의 장점을 가미해, 그 폭을 확장하고 작품을 더 높은 단계에 올려놓는다.

에필로그

1장
2장
3장
4장

프롤로그
옮긴이 후기 _ 권영주

 

[대여] 올라! 남미여행 100

[대여] 올라! 남미여행 100은 남미 대륙의 여행 명소 100곳을 가려뽑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여러 나라의 문화재, 자연 명소, 지역축제 등 명물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관광 명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교통편이나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 등 구체적인 여행 정보도 많이 수록하고 있다. 남미 명승지 100곳의 매력을 함뿍 담아낸 사진도 많아서, 유용한 여행 안내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2014년 월드컵과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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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타일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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