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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초3아들에게 좋았던 책!요즘 내 폭풍잔소리에 시달리고 있는 아들이 꼭 동동이 같다 ㅋㅋㅋ이 책은 살짝 반항기 도는 초등 중학년고학년인 아이들이완전 공감하며 읽기 좋은 책이다. 같은 반에서 친하지 않은 아이. 하고싶은데로 하고싶지만 엄마는 잔소리 뿐, 좋아하는 여자친구, 나만의 특별한 능력을 갖고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꿰뚫은 책이다.귀엽다며. 아들이. 황조롱이 부분을 어찌나 들여다 보는지!천적인 황조롱이를 키운 동동이, 동동이는 엄마에게 혼나고 황조롱이는 동동이를 떠났다.사이좋지 않은 친구와의 대결구도!!!아이들이 학교에서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일들을 개구리의 이야기로 풀어내니 재미있다. 우리아들이 초초 공감했던 부분. 사실감 살려 엄마대사를 읽어주니 누구엄마랑 똑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고 읽어준거야 ㅋㅋㅋㅋㅋㅋ여러사건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겪고 있는 성장과정을 보여주듯 재미있게 써내려간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다! 황조롱이 다시 나타날 줄이야! 그림이 완전 귀여운데 조금밖에 안들어있어서 많이 아쉽다
동동, 함께 날아오르는 법을 깨닫다.

동동은 전학 온 귀여운 친구의 환심을 사기위해 밴드를 결성해 콘테스트에 나기기로 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꼭 동동이처럼 특별해 보이는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뭔가 하나씩 부족한 친구들이 하나둘 모여 동동 밴드가 구성됩니다. 동동밴드 친구들은 함께 모여 연습을 하면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갑니다.

그리고 지혜를 모아 개구리 마을에 닥친 위기들을 하나하나 용기 있게 해결합니다. 어른들은 위험하다며 동동과 친구들을 말리지만 멤버들은 새로운 모험을 멈추지 않습니다. 개구리 마을은 이 엉뚱한 말썽꾸러기들 덕에 조용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동동밴드들이 그전에는 몰랐던 서로의 특별함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동동 또한 알게 됩니다. 자신의 비범함은 하늘을 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믿는데 있다는 것을, 새로운 모험 앞에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주저 없이 달려가는 모습에 있다는 것을, 동동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험 속에서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동동은 마침내 혼자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이루지 못했던 하늘 날기의 간절한 꿈을 친구들과 함께, 언제나 동동을 말리기만 하던 엄마의 응원 속에서 이루어냅니다. 하늘 높이 힘차게 날아오른 동동은 날아오른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습니다. 불가능한 상상은 함께라면 가능해지기도 한다는 것을 함께 날아올라야 더 아름답다는 것. 용기는 자신의 소중한 가치와 만나게 한다는 것을.

이 동화는 경쾌하고 코믹한 진행으로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면서도 개구리 동동을 통해 아이들이 만나는 수많은 현실의 장벽과 감정들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이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가치를 깨달으며 용기 있고 멋진 자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단, 어른들이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등장인물
사고뭉치 ‘동동’
황조롱이 ‘귀요미’
딸기독화살개구리
날고 싶은 동동
앙증이의 등장
밴드 결성기
청둥오리 떼 소탕 작전
‘인간’이라는 종족
엄마 구출 작전
천방지축 동동밴드

 

초등 필수 영어 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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