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캠퍼밴 여행도 한 번쯤은 고려해봤을만 하다. 여행을 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 중의 하나가 교통수단과 잠자리인데, 캠퍼밴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움직일 경우에는 숙소 예약만 해도 만만치 않을텐데, 캠퍼밴 하나만 있으면 이런 수고를 덜 수 있다. 다만 캠퍼밴은 차량이 크기 때문에 운전하는 것이 썩 쉽지는 않다. 그래도 언젠가는 나도 캠퍼밴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실제로 여행을 마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계획을 세워보고 싶었다. 일단 뉴질랜드는 캠퍼밴 여행하기에 꽤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자연 환경이 좋을 뿐더러, 전국 어디를 가나 캠퍼밴을 위한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우리가 어떤 일을 결정하려 할 때, 경험자의 의견과 판단에 기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진리와 교훈이 경험자의 말에 담겨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경험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위험하면 위험할수록 경험자의 발언에 실리는 권위는 그만큼 더 커진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어려워하고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일까? 죽음. 그리고 죽음의 위협을 가장 치열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전쟁이다. 20세기 들어 전쟁 계시 경험담은 유례없는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전쟁을 긍정적 계시 경험으로 보는 것뿐 아니라 환멸 경험으로 보는 부정적인 시각도 늘어났다. 이에 따라 현명한 참전용사 이미지와 미친 참전용사 이미지가 대립적으로 부각되었다. 전투원들은 ‘극한의 경험’으로 현명해지기도 하고, ‘감당할 수..
올림픽 특수로 야식배달이 증가하였고 주류소비도 늘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온도계가 고장인가 싶을 만큼 연일 수은주의 눈금이 기록을 갱신하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잠못 이루는 많은 분들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의 유혹을 물리치기란 쉽지 않지요. 맥주안주엔 유독 기름진 음식이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먹다보면 늘어나는 뱃살 뿐 아니라 다음날 아침 밥맛은 없고 눈은 벌게서 지각하지 않으려 서두르다 보면 여지없이 빠뜨리고 온 물건들이나 깜빡 잊고 못한 과제물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상사에게 한 소리 듣고 동료들의 눈치보며 후회로 하루종일 풀죽어 지내고다 보면 퇴근길에 술 한 잔 생각이 간절하지요. 꾹 참고 집에 들어서보지만 시원한 맥주 딴 한 캔만 먹자고 꼬득이는 남편의 애교와 갈증에 넘어가고 맙니다. 그러다 결심했지요. ..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시리즈가 또 나왔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주말에 마트에 가면 꼭 서적 코너에 들러서 새로 나온 책이 없나 살펴보는데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5 가 나왔다고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아보았네요. 쿠키런 캐릭터와 함께 상식도 넓힐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아라하는데 다음 책을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다음에 새책이 언제 나오냐고 맨날 물어보네요 흥미진진!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온갖 고생과 위험을 무릅쓰고 하늘 궁전에 올랐지만, 그곳은 이미 폐허로 변해 있었다. 게다가 거대한 공주맛 쿠키와 마법사맛 쿠키의 엉터리 마법으로 점점 더 엉망으로 부서지고 있는데…! 아차 하면 겪게 될 주변의 위험 요소!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5권 화재 편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좋습니다. 너무나 좋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제가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저자가 쓴 영어책은 이전에도 읽어 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 책도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하지만 책만 사놓고 아직까지 제대로 펴보지도 못했네요.이제부터라도 마음잡고 하루에 한페이지라도 진도를 뽑아 보아야 겠습니다.영어는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느는데 자꾸 미루게 되어서 큰일입니다. 본 리뷰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회화는 초급인 당신에게 추천하는 특급 처방전!! 이 책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FSU)에서 영어 교사 자격증 과정을 강의하는 저자가 다양한 출신과 배경의 현지인 다섯 명을 만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왜 이것을 영어를 글로 배운 당신..
어린 시절 읽었던 식물 이야기나 동물 이야기가 생각나는 책입니다. 마음이 동해서 샀는데잘 샀다고 생각되네요. 식물 이야기 중 겨울 편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보렵니다. 72쪽 이 작은 봉우리가 바로 겨울눈입니다. 겨울눈이란 식물이 겨울을 나기 위해 준비하는 방법으로봄이 되면 이곳에서 꽃이나 잎이 나옵니다. 겨울눈은 대부분 단단한 비늘잎으로 덮여 있고, 그 위에 솜털이나 끈끈한 액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습니다. 73쪽 겨울 (식물의 4계절 중에서) 감자는 광합성을 한 양분이 저장되어서 만들어질 텐데 왜 가을이 아닌 봄에 수확할까요?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감자는 줄기에 양분을 저장하면서 겨울을 나는 식물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줄기를 땅속줄기라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땅속에 있는 줄..
High intermediate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엔 단어의 수준이 좀 쉬운 편입니다. 이 전단계인 그냥 intermidiate와 비교했을때 크게 단어수준이 올랐다던가 구성이 어려워졌다던가 하는 것은 잘 못느낍니다.그냥 이전단계의 연장선상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만 단어의 수가 많아지고 전단계보다 그림의 수가 줄어 뭔가 더 어른이 보는 책같아 졌다는 느낌은 듭니다.디자인이 녹색이라 그래머인유즈 시리즈 어드벤스드와 같은 등급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것같습니다. 걍 시간날때 한챕터씩 풀어보면 단어익히는데는 도움이 될것같습니다.1. 소개자가 학습 및 수업용 3단계 어휘 시리즈 중 ·중고급 학습자 이상을 위한 교재입니다.새롭게 개정된 2판 상급어휘교재를 통해 학습자들은 3,500개가 넘는 미국식 실생활 ..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를 읽었습니다. 저는 원래 여행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내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여행은 나의 또 하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이 책의 저자는 전직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제 직업도 초등학교 선생님이라서 왠지모르게 더욱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명예퇴직을 하고 자유롭게 여행다니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나도 현재의 한계때문에 주저하지 않았는지 생각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떠나야겠습니다. 마음 편해지는 여행에세이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이 책은 네이버 여행 분야 파워 블로그로 꼽힌 쨍쨍 이 20년간 여행하며 겪은 일들 중 생선처럼 팔딱거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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