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어든은 너무나 유명한 축구 칼럼리스트다. 특히나 존 듀어든이 유명한 것은 바 로 우리나라에서 살면서 우리나라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의 유일한 외국인 축 구 칼럼리스트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축구 칼럼리스트들이 존재 하지만 그들과 존 듀어든이 다른 것은 역시 우리나라 축구계와 한걸음 떨어져 있기에 조금 더 객관적이면서도 날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는 것이 고, 더불어 그는 그러한 사람들의 바람을 채워주는 글을 쓴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 래서 그의 글들은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진다. 조금은 쓴 충고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살 짝 화가 나기도 하고, 그리고 많은 경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그의 글은 그래서 시 간적으로 과거의 이야기라고 해도 상당히 흥미롭..
별 생각없이 일본 고전의 유명작가 책이라고 해서 읽었는데 일반적인 일본 사소설과 다르게 재미가 있다. 번역이 자연스러워서 좀 더 집중이 되는 듯 하다.주제와 내용도 일본스러워서 20세기 초반에 활동한 작가인가 싶기도 하지만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이 작가와 번역가의 책을 몇 권 더 읽어봐야겠다.참고로 작가능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상징이라고 소개되고는 하고 내용은 십오륙세의 소녀를 가르치고 키워서 아내를 삼는 것이라서 요즘은 바로 범죄행위가 되겠다. 그냥 근대 일본문학의 한지류로써 재미로 읽어봤으면 한다.여성 숭배, 굴종의 쾌락으로 얼룩진 미친 사랑의 수기 미친 사랑(痴人の愛) 은 네 차례에 걸쳐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고, 일본인 최초로 미국예술원 명예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일본 근대문학사에서 독보적인 위치..
처음에 너무 뜸을 들여 일부 치유책처럼 용두사미가 아닌가 괜스레 걱정되었다.잘샀다. 하지만 너무 쉬워 추천하신 대가분들의 명성에 어긋나는 느낌도 받았다.일부 사람들만 알겠지만 꿈은 그 꿈을 믿고 꿈꾸는 자에게만 이루게되어 있다. 이게 핵심 같다.파워포즈 1단계 문제를 잊고 문제의 촛점을 바꾸자 2단계 이루어졌다고 상상하면서 그 기분을 느끼자 3단계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데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1분씩이다 도합3분그리고 모두 잊어라 깨끗이.....어떤 감정을 느끼면서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하면그 사람으 잠재의식은 그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새참 아니면 계단참 잠시 쉬어가더라도 의미있게 쉬는게 중요하다 .....평범한 30대 회사원인 빌. 늘 우울해 하던 친구 톰이 어느 날부터 밝고 행복해 보이기 시작한 이..
영어는 진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늘 챙겨서 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영어 문제를 풀다가 항상 어법 어휘에서 오답이 나왔는데 그런 나를 위해 딱 필요한 교재가 나왔다. 이전에 매3영어를 풀때처럼 몇일 완성~ 으로 되어있는 점이 너무 좋았고 그 덕분에 꾸준히 풀 수 있었다. 먼저 개념 설명을 하고이후에 기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있어 기본부터 심화까지 학습하기에 적절했던 것 같다. 난이도도 막 쉽진 않아서 좋다나온 어법은 반드시 또 나온다! 2004~2020학년도 유형별+연도별 로 구성된 수능 영어 어법·어휘의 교과서 문항 수는 적지만 고난도 유형의 하나인 어법·어휘는 등급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이며 어법·어휘 문항들을 맞추지 못하면 1등급에 절대 다가갈 수 없다. 수능에서는 전혀 새롭거나 기..
봐야겠지, 안 볼 수가 없다. 시험에 나온다는데, 연계가 된다는데 어떻게 안 볼 수가 있겠는가. 보고 또 봐도 불안한 마음이 수험생의 마음인 것을.EBS에서 출판한 문제집은 아니다. 수능과 연계된다고 하는 EBS문제집의 글과 문제를 재활용하여 다시 문제를 만들어 놓은 책이다.EBS 수능특강 문제집을 공부한 학생이라면 당연히 낯익은 내용들일 것이다. 그러라고, 그런 기분을 느끼라고 만든 책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이 책을 보면서 익숙한 기분을느낀다면 공부를 했구나 하는 안도감을 얻을 수도 있을 테니까.이런 건 교육이 아니라고, 온당한 평가가 아니라고, 수업이나 평가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아무리 주장을 해도 소용이 없는 차원의 문제다. 학생들은 이 시험을 쳐야 하고, 이 시험에서 많이 되도록이면 전부 맞혀야 하..
소설을 읽고 있자니 패러렐 월드Parallel World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니까 평행 세계, 병렬 세계 혹은 평행 우주와 같은 일종의 가상의 세상을 의미한다. 소설 속에서 오언 브릭은 평행한 두 세계를 오가는 존재이다. 그가 애초에 현실이라고 믿고 있던 이쪽의 세계는 책을 읽는 우리들도 모두 알고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저쪽의 세계는 이쪽과 여러 가지를 공유하고 있지만 (그러니까 그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양쪽의 세계가 공유한다, 물론 대부분은 서로를 모르는 체로...) 전혀 다른 현실로 존재한다. “2000년의 선거...... 대법원 판결 직후...... 항의 사태...... 주요 도시들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선거인단 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운동..... 의회에서 관련 법안 통과 실패.....
길기도 하고 조금 지겨운면이 없지 않아 있네요혼인할 나이가 훌쩍 넘긴 여주는 자신의 오라비의 계략으로 늙은남자의 후첩으로 그것도 씨받이로 가게 되었어요 여주는 도망을 가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길에 만난 남주 사실 남주와는 첫만남이 아니었는데 불한당에게 당할뻔한걸 남주가 구해주었죠 다시 만난 그들 남주는 여주가 자신을 미행한줄 알고 벌을 주려하지만 여주를 다시 집으로 보냅니다 다시 붙잡힌 여주는 남주가 있는 나라에 공녀로 가게 되었고 그들은 다시 만납니다 우연이 세번겹치면 운명이라 했던가요 남주는 황자였는데 궁에 살면서 여인들에 많은 배신을 당하여 여자들을 잘 믿지 않았어요그래서 처음 호감이 갔던 여주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았죠여주는 남주곁을 보살피면서 남주는 점점 여주에게 마음이 기울기 시작합니다남주는 황..
전원경의 책을 좋아한다. 유럽에 관한 책, 예술에 관한 책을 주로 쓰던 작가였는데 이번에는 위인전(?) 형식의 책이다.위인전처럼 전 인생을 모두 스캔한게 아니라, 강조할 부분만을 뽑아서 재미나게 씌여있다. 특히,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 많이 들어왔던 사람들이어서 더욱 친근감을 느끼며 읽을 수 있었다..21세기에 다시 생각하는 진짜 남자의 조건 무쇠보다 강한 의지로 모든 장애물에 맞서 싸운 지그문트 프로이트 에서부터 아이폰으로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든 스티브 잡스 까지 역사가 된 남자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특별함은 과연 무엇인지, 그들의 삶을 통해 그들만이 가진 것들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다. 그들의 특별함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남자들이 갖춰야 할 진짜 조건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얼어붙은송곳니........노나미 아사사건의 원한이나 복수나 ...그런 짜임은 엉성하다.인물의 묘사와 늑대개. 그 부분이 좋다.주인공 여형사의 말라버린 감정과 회색 늑대개의 어쩔수없는 눈빛. 글속에 등장하는 개와 여형사의 추격장면은 오래 기억에 남을 듯하다.그리고 황제펭귄 스러운 파트너와의 관계도 참 좋네. 매력적인 인물이다. 여기 두사람.제1회 일본추리서스펜스 대상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어엿한 중견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나미 아사의 대표작이자, 1996년 제115회 나오키 상 수상작이다. ‘한밤중에 저절로 불타 버린 피해자’라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 책의 서두는 독자의 호기심을 강렬하게 잡아끌고, 소설 전반에 흐르는 경찰 수사의 세밀한 묘사는 뛰어난 경찰소설로서의 육중..
저자인 정두언의 기사와 그의 칼럼을 읽어보고 호기심이 생겨 그의 책을 모두 구매하여 읽었다.최고의 총리 최악의 총리는 저자의 첫번째 저작이다.공직 생활을 그만두고 국회의원 선거에 나와 떨어졌을때 쓴 책이다.출판사에 흥행 가능성이 떨어져서 거부한 것을 자비로 출판을 했는데 나름 잘 팔린 책이다.이 책에서 저자는 행정의 비효율성에 대해 자기가 경험했던 내용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그리고 나름대로의 개선책과 함께 자기가 모신 상사의 평가도 함께 곁들였다.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가 재밌는 것은 인물평이 있었기 때문이다.이 책이 유명해 진 것도 아마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평가를 썼기 때문을 것이다.자신을 정치인으로 이끈 이회창씨에 대한 평이 좋다.이회창씨 스스로가 청렴했던 것도 있지만 저자의 호감도를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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